- 공항출입국시스템 적용한 방식으로 청탁물품 유입방지 -
□ 한국전력기술(사장 박구원, 이하 ‘한전기술’)은 8월 21일 본사 1층 로비에서 이동근 상임감사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‘청탁물품 사전예방 시스템’과 ‘보여주는 청탁금지 캐비넷’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.
o ‘청탁물품 사전예방 시스템’은 공항의 출입국 보안검색시스템을 적용한 것으로써, 방문자의 청탁물품 소지 여부를 파악해 사내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다.
□ 한전기술을 방문하는 고객은 출입 신청시 청탁물품을 자진신고하거나 엑스레이(X-RAY) 보안검색을 통해 청탁물품 소지여부를 확인받게 된다.
o 방문자가 자진신고하거나 청탁의심물품으로 판단되는 소지품은 ‘보여주는 청탁금지 캐비넷’에 보관 후 사내를 출입해야 한다.
o ‘보여주는 청탁금지 캐비넷’은 내부가 보이는 투명한 캐비넷으로써, 회사를 출입하는 방문자가 볼 수 있는 곳에 설치되어있다.
□ 한전기술 이동근 상임감사는 “문제가 발생하고 나서 후속조치가 이뤄지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”며, “본 제도를 통해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문화를 확립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□ 한전기술은 이번 제도의 도입으로 사소한 소지물품 등에 대해서도 ‘보여주는 청탁금지 캐비넷’에 보관토록 함으로써 청탁금지법 저촉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o 앞으로도 한전기술은 다양한 제도 마련과 청렴윤리 활동을 통해 청탁금지법의 원활한 시행과 안착을 위해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.